소리꾼 이다연은 6살에 판소리에 입문하여 성창순 명창에게 약 20여년을 사사 받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이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제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이다연의 판소리Ⅰ<보성소리 심청가 완창 판소리>로 4시간 30분 완창, 이다연의 판소리Ⅱ국립민속박물관 우리민속한마당 <소리로 흐르다>, 이다연의 판소리Ⅲ 은덕문화원 전통예술한마당 <박록주제 흥보가> 등 판소리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무대 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판소리 버스킹 <엄마의 엄마에게>, EBS 펭수x환경부 공익광고 촬영,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 브랜드공연 홍유릉 오페라 <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 주연, 2023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전통가무극 <조선의 공주 정의> 정의공주역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2018 개천절 기념 주 도미니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초청 공연, 2023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소릿공감>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다연은 공연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 전국형 프로그램 <썸타임, 섬타임> 메인mc, 창덕궁 <달빛기행>, 제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의 진행자로도 활동하며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