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고 깊이 있는 음색, 매번 다른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악의 전통적 계승과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악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이건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을 이수하였으며  다양한 레파토리로 18회 독주회를 개최한 저력 있는 대금연주가이다.

 

폭넓은 음악적 해석으로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비롯하여 KBS 국악관현악단, 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난계국악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처용국악관현악단, 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국악관현악 및 서양오케스트라를 맡아 지금까지 약 1500여회의 연주를 했을 뿐 아니라 충남 학생국악관현악단, 충남교사국악관현악단, 능수국악관현악단 등 아마추어 국악관현악단을 맡아 전문단체 못지않은 실력으로 발전시키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통음악의 전승과 보존 가치를 중심으로 창작음악 레퍼토리 개발 및 신진국악인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는 이건석은 한국정악원 이사를 맡아 활동 중이며 원로예술인과 신진국악인의 콜라보 공연,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기악부문의 감독을 맡아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으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 진주 시립 국악관현악단 지휘자로 재직하며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