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결성된 국악앙상블 ‘休’는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각 계의 권위 있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악앙상블이다. 

 

매년 갖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음악회에도 앞장서는 국악앙상블 ‘휴’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Istituto Culturale Coreano)이 주최한 한국의 문화, 음악소개(단독 연주) 참여, 매년 열리는 세계크리스마스 축제, 지자체에 주최하는 다문화가정 행사 등 주요 행사에 초청되어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애쓰며, 한국의 사계절을 나타낸 미니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원로예술인과의 협업, 서양악기와의 콜라보 연주 등 전통에서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어린이 · 청소년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전통의 기반을 둔 종합 가무악 ‘쉬운 우리 음악 - 이게 국악이지(easy)!’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학교에서 초청 연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국악기 소개 영상교육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뿐만 아니라 창극의 발생과 발전과정을 담은 음악극 ‘멈추면 죽는겨’,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등 관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획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